
서면
모이기 쉬운 자리
1호선과 2호선이 만나는 곳이라 사상, 해운대, 동래 어디서 출발해도 환승 한 번이면 닿습니다.
일행이 흩어져 있을 때 서면으로 잡으면 대체로 불만이 나오지 않습니다.
지하상가 위쪽 큰길
가장 밝고 사람이 많은 구역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인파가 줄지 않습니다.
활기를 원하시면 이쪽이지만, 대화를 하러 오셨다면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전포 방향
카페거리 쪽으로 넘어가면 결이 한결 차분해집니다. 골목이 좁고 간판이 작아 소리가 덜 퍼집니다.
조용한 자리를 찾으시면 큰길에서 한 겹 들어오는 쪽을 권합니다.
정리
여럿이 모이기에는 서면이 가장 편합니다. 인원만 알려 주시면 그에 맞는 룸으로 잡아 둡니다.
환승역이라는 조건
서면은 부산에서 유일하게 두 노선이 교차하는 중심입니다. 그래서 약속 장소로 서면이 나오면 반대하는 사람이 잘 없습니다.
이동이 쉬우니 자리에서 시간을 더 쓸 수 있습니다.
골목마다 성격이 다릅니다
먹자골목 쪽은 소리가 크고 회전이 빠릅니다. 전포 방향은 카페와 작은 가게가 많아 밤에도 결이 낮습니다.
같은 서면인데 두 블록 차이로 저녁의 온도가 달라집니다.
주차와 정체
저녁 시간 서면 일대는 도로가 자주 막힙니다. 음주가 예정되어 있으면 대중교통이 훨씬 빠릅니다.
전용 주차장은 두고 있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모이기 쉽고 흩어지기도 쉬운 것이 서면의 장점입니다. 인원이 여럿일 때 특히 그렇습니다.
흩어지기도 쉽습니다
모이기 쉬운 만큼 헤어지기도 편합니다. 각자 다른 방향으로 가야 할 때 서면만큼 편한 곳이 없습니다.
서면